日 사도광산 조선인 기숙사터에 안내판 설치…’강제징용’ 표현 빠져
일본 니가타현 사도시가 사도광산에서 일한 조선인 근로자 독신 기숙사 터에 새로운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8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 7월 사도광산의…
수천만원짜리 ‘로마네 콩티’ 알고보니 가짜 라벨 붙인 일반 와인
평범한 품질의 이탈리아 와인을 프랑스 부르고뉴 최고급 와인 ‘로마네 콩티’ 등으로 속여 판 일당이 프랑스와 이탈리아, 유로폴의 공조 수사로 적발됐다고…
“군인에 안긴 여성 사진이”…우크라 모병광고에 ‘핀업걸’ 등장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2년 8개월 째에 접어든 가운데 우크라이나 곳곳에 핀업걸(Pin-up girl) 스타일의 모병 광고가 등장했다. 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美국무부 北연결도로 폭파에 “무력 충돌 위험 행동 중단해야”
미국 국무부는 15일(현지시간) 북한이 경의선과 동해선의 남북 연결도로 일부를 공개적으로 폭파한 것과 관련해 우려를 표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한국 대통령도 고개숙여 인사” 잊혀진 영웅 ‘버팔로 솔져’
” “여기저기서 ‘엄마’, ‘살려줘요’를 외치는 소리가 들렸어요. 마지막 남은 수류탄을 던졌죠. 그 고지에서 어린 흑인 병사 500명 이상이 죽었습니다.” “1950년…
욕실 ‘분홍색 때’ 반전 정체…방치하면 ‘이 질병’ 부른다
욕실에서 목격되는 분홍색 때가 실제는 곰팡이가 아니라 호흡기 감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박테리아로, 주의해야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경합주 조지아 사전투표 4년전보다 ‘123% 폭증’…누가 유리?
“민주주의가 죽어가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미국 조지아 유권자들이 한마디 하기를 원합니다. 오늘 30만 표가 넘는 사전투표가 이뤄졌습니다.” 미 조지아주 국무장관실…
트럼프 급기야 韓방위비 가짜뉴스 “그들은 더는 돈 안낸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주한미군 주둔비용 재협상에 나설 것임을 시사하는 발언을 다시 내놨다. 트럼프 전…
『채식주의자』일본판 번역가 “한강 뼈 깎는 노력으로 작품 써”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일본판을 번역한 김훈아(61)씨가 “한강은 정말로 뼈를 깎는 노력으로 작품을 쓰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김씨는 16일…
“큰 소리 났다” 31살 유명가수 호텔 발코니서 추락사…英 발칵
영국과 아일랜드의 4인조 팝 보이 밴드 원디렉션의 전 멤버 리엄 페인(31)이 아르헨티나 호텔 발코니에서 떨어져 숨졌다. 16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