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는 ‘디아블로 이모탈’에 ‘워크래프트’ 세계관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의 협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오는 12월 11일 오전 3시까지 ‘영원한 전쟁(Eternal War)’ 이벤트를 개최한다.
‘영원의 전쟁’ 이벤트는 마법과 끝없는 모험의 세계 ‘아제로스’가 ‘디아블로 이모탈’의 고통받는 ‘성역’에 강림해 펼쳐지는 콘텐츠를 담았다.
이용자들은 ‘리치 왕’을 상대로 성역의 영웅들과 함께하는 강렬한 우두머리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일일 임무를 완료하고 ‘몰락자 성채(Fallen Citadel)’의 문을 열어 ‘얼어붙은 왕좌’로 이동한 후 리치 왕과 대적해 ‘얼어붙은 은총’을 획득할 수 있다. 워크래프트 테마 꾸미기 아이템을 해제해 피의 울음소리, 레모르니아, 아티쉬 등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상징적인 무기들을 획득할 수 있다.
얼라이언스와 호드 세력이 전투를 벌이는 PvP 전장인 ‘암살의 분지 격전(Cutthroat Basin)’도 선보인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아라시 분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돼 제재소, 대장간, 마구간을 갖췄으며 거점들을 하나씩 점령하며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
아웃랜드의 군주를 자칭하는 배신자 일리단으로 변신해볼 수 있는 모든 직업용 배신자의 결속 꾸미기 아이템을 배신자의 결속 유령 시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이벤트 기간 중 ‘멀록 사역마 스킨’을 획득할 수 있으며 모든 접속자는 새로운 전설 보석인 ‘한 서린 해골’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