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소 위치 확인이 필요한 두 분의 독립지사
1985년 10월 10일 김구하(金龜河) 지사가 타계했다. 본적이 경북 선산군 선산면(현 구미시) 교동 858번지로, 1924년 8월 22일 출생했으니 향년 61세였다. 강제징병을…
일본군 군속으로 있던 중 탈출 광복군 활동
일반인이 어떤 독립운동가에 대해 알아보려면 국가보훈부 누리집을 찾게 된다. 국가보훈부 누리집에 들어가면 ‘보훈 인물’이 나오고, 그 아래에 ‘공훈록’, ‘이달의 독립운동가’,…
독립운동가를 인정하지 않고 군사반란 수괴로 몰아
여순사건은 정부수립 2개월 뒤인 1948년 10월 19일 발생했다. 사건 초기에 이승만 정권은 사안의 성격과 봉기 총책임자를 규정하는 일에서 거듭거듭 혼선을…
대구 마지막 생존 독립운동가였던 권중혁 지사
2023년 10월 10일 권중혁(權重爀) 지사가 타계했다. 1921년 12월 18일 경상북도 영일군 죽장면(현재 포항시 북구 죽장면) 입암리 340번지에서 출생했으니 향년 102세였다.…
미국 대선 향방 이것이 가른다… 윤 정부 3가지 명심해야
‘지정학적 관념’은 국제 관계의 숨은 열쇠다. 한 국가의 역사와 경험이 녹아든 이 관념은 외교 정책의 근간을 이룬다. 이를 제대로 파악하지…
기념탑과 증손자의 ‘인사’ 가 돋보이는 독립지사
1969년 10월 15일 성필환(成必煥) 지사가 향년 73세로 타계했다. 본적이 “경상북도 상주(군) 상주(면) 각양리(국가보훈부 독립유공자 공훈록)”인 지사는 1896년 2월 27일 출생했다.…
최초의 한국 태생 노벨상 수상자에 얽힌 역사
고 김대중 대통령과 한강 작가 외에 또 다른 한국 태생 노벨상 수상자가 있었다는 사실이 국내 언론들의 주목을 끌었다. 15일자 보도들은…
“지금 시점에선 해리스가 조금 더 유리하다 하지만”
미국 기준 11월 5일에 열리는 미국 대선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미국에서 발표되는 여론조사를 보면 초박빙인 상황으로 보인다. 사실 7월 트럼프…
원천석의 한 서린 배향산에 무기를 숨기고
1949년 10월 15일 유규년(柳奎秊) 지사가 세상을 떠났다. 경북 상주 화북면 용유리 260번지에서 1881년 10월 4일 태어났으니 향년 68세였다. 이강년 의병군의…
폭탄 품고 대구로 간 장진홍 지사
1927년 10월 28일 대구부 중심 일원을 놀라게 한 폭발음이 터졌다. 독립지사 장진홍(張鎭弘) 선생이 기획한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탄 의거’였다. 그후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