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33)가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조보아는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의 애스톤 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
조보아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 남성으로, 직업은 회사원으로 전해졌다. 조보아는 예비신랑과 그의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 예식으로 준비했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 등만 결혼식에 참석하는 가운데 조보아와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백종원, 김성주 등이 방문한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애스톤 하우스에서는 앞서 현빈과 손예진 부부, 배용준과 박수진 부부, 지성과 이보영 부부, 션과 정혜영 부부 등이 결혼식을 올렸다.
조보아는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가제) 촬영을 마친 뒤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그는 또 디즈니+ 시리즈 ‘넉오프’ 출연을 확정, 김수현과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