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4’의 구글플레이 전시 부스에서 유저들을 만난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2년 연속 구글플레이 전시 부스를 통해 지스타에 참가한다. 올해 6월 정식 출시에 앞서 게임 초기 흥행을 위한 협업과 지난해 지스타 현장에서 받은 유저 성원에 힘입어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는 1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쿠키런: 모험의 탑 시연 구역에서 게임을 체험했다.
올해 쿠키런: 모험의 탑은 지스타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글플레이 부스 내에 마련되는 체험공간에서는 도전적인 4인 협동 모드인 ‘레이드 모드’와 혼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토리 모드’를 체험해볼 수 있다.
무대 이벤트로는 ‘길드 대항전’과 ‘인플루언서 대전’도 진행한다. 길드 대항전에서는 사전 선발된 6개 길드가 4인 레이드 모드를 플레이해 최종 우승 길드를 가린다. 인플루언서 대전에서는 조충현, 조재원 등 유튜버가 각각 유저 3명과 팀을 이루고, 상대 인플루언서 팀과 대결해 승패를 결정한다.
이와 함께 지스타 2024에서만 얻을 수 있는 한정판 굿즈도 선보인다. 쿠키런: 모험의 탑 일러스트가 그려진 짐색과 아기자기한 지비츠, 인형, 스티커, 쿠폰 등 다양한 굿즈가 마련된다.
배형욱 오븐게임즈 총괄 프로듀서는 “쿠키런: 모험의 탑이 유저들과 만들어가고 있는 직접 조작 경험과 협동 액션 장르를 현장에서 생동감 있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스타를 통해 게임을 처음 만나는 새로운 팬도 쿠키런 고유의 캐주얼한 재미에 푹 빠져보고, 앞으로 다가올 콘텐츠 업데이트에도 많은 관심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