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의 마지막 워싱턴 방문… 공화·민주 한목소리 찬사

향년 100세로 별세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시신이 7일(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의회 의사당에 안치됐다. 공화·민주 양당 의원들이 추도식에 참석해 한목소리로 고인을 추모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의사당 중앙홀에서 거행된 추도식에서 “카터는 국민을 위해 봉사했고 자신이 만난 세상보다 더 나은 세상을 남기고 떠났다”며 “카터의 업적은 우리의 어떤 찬사보다도 카터를 더 크게 대변한다”고 말했다. 해리스는 카터의 윤리적 정치와 중동 … 카터의 마지막 워싱턴 방문… 공화·민주 한목소리 찬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