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역수지가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일본 재무성이 18일 발표한 8월 무역통계(속보치)에 따르면 지난달 무역수지 적자액은 6953억엔(약 6조5714억원)으로 집계됐다.

월간 무역수지는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적자였다.

수출은 작년 같은 달 대비 5.6% 증가한 8조4419억엔으로 9개월 연속 늘었고, 수입은 2.3% 늘어난 9조1372억엔으로 5개월 연속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