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볼보자동차가 차량 개발을 위한 엔지니어링 프로세스에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 이미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의 브랜드 중 하나인 카티아 (CATIA)를 사용하고 있었던 볼보는 완전한 전기 자동차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파트너로서 다쏘시스템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자동차 산업이 전기, 커넥티드, 자율주행 모빌리티로 끊임없이 진화함에 따라 첨단 솔루션의 출시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실시간으로 전 세계에 있는 팀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고 엔지니어링 시간, 리드 타임,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돕는다. 또 부품 재사용을 극대화하고 제품 품질을 높여 규제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극복함으로써 수익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한다.

볼보 엔지니어들은 품질, 부품 재사용, 문제 관리, 테스트 및 검증 주기, 요구사항 및 추적성을 개선하기 위해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산업 솔루션 경험을 활용할 예정이다. 제공받는 솔루션은 ‘효율적인 멀티 에너지 플랫폼(Efficient Multi-Energy Platform)’, ‘글로벌 모듈형 아키텍처(Global Modular Architecture)’, “스마트, 안전 및 연결성(Smart, Safe & Connected)”, “지속 가능한 다기능 차량(Sustainable Multi-functional Vehicle)”등이 포함된다.

로렌스 몬타나리 다쏘시스템 자동차 및 모빌리티 산업 부문 부사장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새로운 제품과 기능을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해야 하는 부담감을 느끼기 쉽다“며, “볼보는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개발하는 데 탁월하며, 이러한 동급 최고의 경험을 만들기 위해 엔지니어들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을 결합할 수 있는 첨단 기술 솔루션이 필요하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볼보가 원하는 바로 그 최첨단 기술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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