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17일 오전 10시 강경량 위원장을 포함한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등 7명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안전 확보를 위한 시스템 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강경량 자치경찰위원장 외 위원회 관계자 3명과 안양동안경찰서 소속 경찰관 3명 등이 함께했다.

시는 강 위원장 등 방문단에게 센터 운영 및 주요사업 현황,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등을 설명하는 한편, 방문단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범죄 예방 시스템과 주민 안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 위원장은 “안양시가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을 활용해 도시 안전망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어 놀랍다”며 “앞으로도 자치경찰의 최우선 과제인 주민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