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큰 게 온다. 유재석과 황정민이 자신들이 한 말을 지켰다.
23일 OSEN 취재 결과, 유재석과 황정민이 출연한 웹예능 ‘풍향고’가 최근 베트남에서 촬영을 완료했다.
‘풍향고’는 지난 7월 유튜브 ‘뜬뜬’ 채널의 콘텐츠 ‘핑계고’에 출연했던 황정민이 언급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황정민은 유재석과 즉석에서 어플 없이 가는 해외 여행을 계획하며 ‘풍향고’라는 이름을 지었다.
이후 지난 9월 7일 ‘핑계고’에 재출연한 황정민은 ‘풍향고’ 계획을 궁금해 하는 장윤주의 질문에 “계획은 없지만 분명히 간다”고 답했고, 유재석도 “곧 잡힌다. 걱정하지 마시라. 풍향고. 저희가 간다”고 자신했다.
유재석, 황정민이라는 조합만으로 기대를 높인 가운데 이번 여행에는 지석진과 양세찬이 함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황금 라인업으로 완성된 ‘풍향고’가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된다.